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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에 유래에 대해 알아보아요!

by 토익백점아메리칸 2020. 10. 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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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남녀노소 누구나 많이들 입으시는 청바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청바지의 시작이라고 한다면 대부분 광부들이 입기 시작했고 그게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고 많이들 알려져 있는데요.

조금 더 깊숙이 알아보자면 독일에 스트라우스라는 천을 제작하는 회사를 소유한 사람이 텐트를 만드는 데 사용할 천을 만들어 달라는 의뢰를 받고 상당 한량의 텐트용 천을 만들어두었는데 그의 직원 중 한 명이 실수로 파란색 색감을 천에 입히게 되었고 의뢰주가 구입을 거부하는 바람에 스트라우스가 굉장히 난처했었다고 해요.

그 당시 광부들이 입는 옷들은 작업복이 아닌 일반적인 사람들이 입는 바지를 입다 보니 툭하면 찢어지고 오염도 잘되었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입어도 상관없는 값이 싼 바지'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바지를 만들었는데 그게 광부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튼튼한 실과 찢어지기 쉬운 부분은 쇠로 봉합하는 기술을 사용하여 말 그대로 싸고 튼튼하고 아무렇게나 막 입는 바지가 성공의 주요 포인트였다고 해요.

시간이 흘러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게된 청바지는 시대에 따라 톡특한 형태로 유행이 변화되었는데 1960~70년대에는 밑 통이 넓은 나팔바지가 유행했었고 19세기에 미국 해군에 유니폼이 존재하지 않았을 때 통이 큰 나팔 모양의 바지를 입었다고 해요.

 

나팔바지

1980년대에는 통이 좁은 스키니진 스키니진은 20세기 중반에 서구권에서 크게 유행을 한적이 있었는데 미국에서는 스키니진이 게이 패션이라고 하여 스키니진을 입은 남성을 보면 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해요. 물론 지금은 의식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스키니진

1990년대에는 허리에서 무릎까지는 폭이 좁은 데 반해 무릎 아래부터는 폭이 넓은 부츠컷 이 유행을 하게되요.

원래는 바지의 통이 넓어 여성분들이 부츠를 바지 안쪽으로 넣어 입는 용도였다고 해요. 나팔바지보다는 통이 좁아 세미 나팔바지라고도 불리며 입었을 때 다리가 날씬하고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부츠컷

다시 2000년대에는 대중매체의 진화로 인해 소녀시대가 크게 어필한 스키니진이 다시 유행을 했고 최근 들어 다시 부츠컷과 와이드 핏, 일자 핏 청바지가 유행을 하게 돼요.

일자핏
와이드핏

 

오늘은 청바지의 역사와 시대에 따른 유행을 알아보았어요. 청바지를 보면서 또 한 번 느끼는 거지만 유행은 정말 시대에 따라 돌고 도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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