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젠사이

요즘 미국에서 핫한 명품 스트릿브랜드 젠사이(ZENSAI)

토익백점아메리칸 2020. 11. 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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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는 스트릿패션!

잘 차려진 스튜디오에서 각 잡힌 포멀한 룩 보다는

좀 더 힙한 감성의 어떻게 보면 반항적 느낌 물씬 느껴지는 스트릿무드가 대세 of 대세~!

 

이 대세에 발 맞추어 기존의 스트릿패션브랜드 뿐 아니라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 알 법한 명품 브랜드들에서도 럭셔리와 스트릿을 적절히 믹스한 룩들을 보여주고 있음.

 

 

요즘 스트릿웨어에 푹 빠져서 다양한 스트릿브랜드, 스트릿패션 찾아보고 있는데,

최근 미국 내 헐리우드 배우, 연예인들이 자주 착용하는 브랜드가 눈에 띔.

바로 젠사이(ZENSAI) 라는 브랜드로 최근 스트릿웨어 열풍 속 새롭게 생겨나는

수 많은 스트릿웨어 브랜드 중 요즘 미국 내 가장 핫하게 뜨고 있다는 신진 브랜드.

스트릿감성 낭낭하게 담아내면서도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젠사이만의 독특한 무드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브랜드.

스트릿웨어답게 힙함은 기본이고 화보의 느낌 자체가 반항스러움이 낭낭~

해당 화보 뿐 아니라 젠사이 2020 SS 컬렉션 룩북이 전체적으로 반항스러운 느낌이 낭낭!

궁금해서 찾아보니 젠사이 2020 SS 컬렉션 No Church Sunday 는

포스트 아포칼립틱한 느낌 속 반항정신을 표현했다고 함.

그래서인지 뭔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룩이 돋보임.

특히 해당 사진 속 여자모델이 착용한 팬츠의 경우 지퍼디테일 하나로

기본적으로 2way 룩으로 활용이 가능!

여기서 포스트 아포칼립틱... 이 무엇이냐! 하면,

문명이 파괴된 후 살아남은 자들의 시대 를 뜻하는데,

예전부터 영화 속에서 자주 볼 수 있었고,

최근들어 지구온난화, 세계3차대전, 핵전쟁, 생화학전쟁 등등 으로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음.

 

 

그래서인지 화보가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에

뭔가 미래적인 요소가 한 스푼 더 들어간 느낌.

포스트 아포칼립틱한 소재를 다룬 영화를 보면

그 어둡고 우울한 와중에도 한 줄기 희망이 있듯,

젠사이 2020 S/S 컬렉션 No Church Sunday 에서도 젊은이들을 통한 변화를 표현하고 있음.

이번 캠페인은 역사적인 인종적 거주지에서 현재는 전문직, 커피숍, 부티크 등의 중심지로의 변화 속

이 시기 사이에 존재했던 젊은 정신을 표현했다고 함.

끊이 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영감을 받아,

밤에서 아침으로 배회하는 젊음을 나타냈다고 함.

그냥 보면 그저 감각적인 스트릿패션인데,

모델들의 표정, 화보의 전체적 분위기 등을 함께 보면 예술작품 그 자체...!

어렵다, 어려워~

 

 

스트릿웨어 브랜드의 컬렉션이 왜 이렇게 어려워....? 할 수 있는데,

ZENSAI 는 단순 패션브랜드를 넘어 패션과 예술의 내재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예술과 브랜드의 문화 발전을 추구하는 브랜드이기 때문!

명품거리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 베버리힐스에 위치한 ZENSAI.

젠사이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력을 통한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베버리힐스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아트 갤러리 공간이 존재 함.

특히 2층 메자닌은 ZENSAI 갤러리라는 미술관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데,

이 공간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보고 구입까지 할 수 있는 일종의 전시회인 셈.

탈의실마저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독특하고 눈길을 끄는데,

매장 곳곳에서 예술작품을 찾아 볼 수 있음.

6월에 미국 라스베가스 / LA 이렇게 두 개 도시 여행 예정인데,

당연히 베버리힐즈도 방문할 예정이라 젠사이도 구경 갈 예정!!!

꼭 옷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젠사이와 아티스트의 협업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음.

 

명품 스트릿웨어 브랜드 젠사이는 곧 한국에도 런칭할 예정!

스트릿웨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한국에도 베버리힐스 스토어 같이 운영된다면

많은 분들이 좀 더 편안하게 젠사이(ZENSAI) 에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음.

출처:blog.naver.com/yeonbi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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