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크리틱

남자 패딩 오버핏 크리틱 시티스카웃 파카

토익백점아메리칸 2020. 11. 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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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고 겨울이 급하게 찾아온 것만 같은 요즘인데요. 이제 11월7일 입동(立冬)까지도 당장 얼마 남지 않아서 얼른 겨우내 따듯하고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아우터를 준비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에는 패딩만큼 따듯한 옷이 없는 만큼 오늘은 크리틱에서 2020F/W를 맞이하여 새롭게 출시한 오버 다운 파카에 대한 후기와 함께 사이즈 정보 그리고 데일리룩 스타일링 모습까지 포스팅을 통해 다뤄보도록 할게요.

개인적으로 오버핏을 상당히 좋아하고 실제 즐겨 입고 있으며 봄, 여름, 가을, 겨울까지 사계절 다양한 의류에 모두 적용되어 입고 있는데 맨투맨, 후드티, 반팔티, 가디건, 니트 등등을 박시하게 매치하는 편이거든요. 아무래도 저의 좁은 어깨를 좀 더 넓어 보이게끔 보정해주고 그로 인해 얼굴이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게 할 수 있어 저처럼 마른 체형뿐만 아니라 덩치가 있는 분들도 많이들 입는 것을 볼 수가 있답니다. 그래서 겨울에 입는 패딩 역시 마찬가지로 오버핏을 좋아하는데 오늘 살펴볼 제품이 바로 박시한 핏에 스타일리시함과 보온성을 고루 갖추고 있어서 아마 저랑 옷에 대한 취향이 비슷하신 분들이라면 더욱 좋아하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크리틱 브랜드에 대한 이해.

본격적으로 오버 다운 파카 남자 패딩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이 아우터를 디자인하고 제작한 브랜드에 대한 설명부터 다뤄보겠습니다. CRITIC은 브랜드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비판적인 사고를 지향하고 있으며 스트릿패션과 서브컬쳐를 아이덴티티로 하여 현재 다양한 의류들을 매시즌 출시하며 많은 패션피플들에게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특히 이번 20F/W 시즌은 도심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보이스카웃 복식 지침서를 추천한다는 주제로 21세기 도시에서 살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담았다고 해요. 현재 무신사스토어, 굿네이션스토어 등등의 편집샵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남자 패딩 오버 다운 파카 상세 설명.

본격적으로 OVER DOWN PARKA FOREST GREEN 모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패딩은 남자 여자 모두가 입을 수 있는 공용으로 미군 PCU LEVEL7 실루엣과 60's 푸퍼 자켓을 모티브로하여 크리틱만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했으며 무엇보다 루즈한 오버 숄더 패턴과 함께 팔 부분에 절개선 블락 패턴을 적용하여 라운드한 핏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에요. 적당한 높이감과 함께 푹신푹신한 두께의 넥 부분이 보온성을 높여주며 소매 부분에는 외부로부터 차가운 공기의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벨크로 이너커프스로 마감을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면부에는 내구성이 좋은 비슬론 지퍼를 개발하여 적용하였고 포켓에 지퍼를 달아 좀 더 안전하게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게 디테일한 부분에도 신경을 쓴 것을 볼 수 있어요. 디자인의 경우 나염, 자수, 프린팅 등등을 최대한 배제하여 심플한 직조라벨만으로 포인트를 주어 미니멀하고 라운드한 핏 그리고 팔 절개선에 집중하여 제작된 다운 파카라는 점도 참고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전재의 경우 높은 보온성을 위해 덕다운 솜털 80%, 깃털 20%, 필파워 700, 우모량 약 480g임을 체크해보시고 양팔 부분에 특수한 입체 3D 패턴을 적용해 입었을 때 볼륨감이 매력적인 남자 패딩입니다.

오버 다운 파카 남자 패딩

사이즈 및 컬러 그리고 가격대.

출시된 사이즈는 미디움, 라지, 엑스라지 3가지가 있었고 저 같은 경우 신체스펙 181cm, 65kg, 라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다시피 적당히 박시한 오버핏 느낌으로 잘 맞았습니다. 라지 기준 실측은 어깨 56, 가슴 71.5, 총장 79, 소매 66임을 참고해보시고 컬러는 현재 포레스트그린, 딥네이비 두 가지가 출시된 만큼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로 골라보시면 되겠구요. 가격은 정가 269,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는데 무신사스토어에서 회원가로 구입시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크리틱 맨투맨과 오버 다운 파카를 활용한 코디 모습도 한번 구경해보시고 전체적으로 웬만한 데일리룩에 매치가 잘 되는 아우터인 만큼 부담없이 스타일링하여 걸쳐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오버 다운 남자 여자 공용 패딩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드렸는데 너무 과하지 않은 컬러감과 미니멀한 디자인에 오버핏이 상당히 매력적이라 10대, 20대, 30대 분들까지도 스타일리시하게 입기에 좋을 것 같았어요. 덕다운 충전재가 빵빵하게 들어 있어 보온성도 높아 겨우내 좀 더 따듯하게 입을 수 있는 만큼 다가오는 겨울에 어떤 아우터를 고를지 고민이신 분들에게 추천을 드려봅니다. 모두 포근한 하루 보내세요.

 

출처:blog.naver.com/ys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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